최문기 장관, 존 도나호 이베이 회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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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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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8일 세계 최대 오픈마켓 기업 이베이의 존 도나호 회장과 면담했다.

최 장관은 현 정부의 핵심 정책목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전자상거래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을 소개하면서 국내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해 영세 기업들을 위한 지원과 온라인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존 도나호 회장은 국내 전자상거래 사업자가 이베이의 플랫폼을 이용해 해외 판매를 도와주는 해외 판매지원 프로그램(CBT)을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모델을 개발·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베이 플랫폼은 전 세계 39개국에 진출해 200개 국가 2억명이 이용하고 있고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 전 세계 수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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