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중구만의 특색을 지닌 관광상품의 발굴·육성을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작년 1회 경연대회와는 달리 숨은 식품명인 발굴을 위하여 지역내 일반주민에게도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역내 음식점 16개팀, 일반주민 7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전년도 입상팀의 출품음식 전시, 전통차 전시 및 시음행사, 관내 제조·가공식품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가 제공되어 대회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홍섭 중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구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관광도시 중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평가하며,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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