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주시청) |
이번 간판개선추진위원회는 업체로부터 추진 상황 및 시공계획을 보고 받고 현안 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시공업체는 7월부터 대상 업소를 수시로 방문해 업주들로부터 사업동의와 디자인 동의절차를 이행, 현재 90%의 디자인 동의를 받았다.
시는 동의가 완료된 업소부터 간판제작 및 시공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 이후에도 아름다운 거리유지를 위해서는 신규업소 입점 시 거리이미지에 맞는 간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는 추진위원회와 상인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판정비만으로는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점포주 스스로 서비스와 품질개선, 맛, 경쟁력 있는 가격 등 자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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