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부·신중부시장 상인 방문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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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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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평소 시간을 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중부 신중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방문진료 차량을 운영, 무상 진료를 실시한다. 시장 상인이 사단법인 연우 소속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고 있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평소 시간을 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중부·신중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8일 방문진료 차량을 운영, 무상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진료는 지난 9월 LG유플러스와 중부·신중부 시장 상인회가 체결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SMART 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봉사 단체인 사단법인 연우 소속 전문의, 봉사자 등 20여 명은 방문진료를 위해 마련된 특수 차량 2대에서 희망하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진료·처방을 진행한다. 특히, 진료 과목을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과, 한의과와 치과로 다양하게 구성해 상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4일 중부·신중부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결제 서비스인 ‘U+ Paynow’ 설명회를 실시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단말기를 무상 보급하는 등 스마트한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팀장은 “전통시장의 주인인 상인들의 건강이 시장 활성화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MART하고 건강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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