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황은성 시장과 아이원스(주) 이문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아이원스(주)는 안성시 고삼면 가유리 일원 부지(8,644평)에 통합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약 380여억원이 투자되며, 5년간 약 300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시는 이를 위해 각종 인허가 및 이에 필요한 행정절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아이원스(주)는 화성시 반월동에 본사를 둔 반도체 LCD 장비 및 부품 정밀가공회사로, 국내 대기업 1차 거래처 및 해외 메이져 장비업체외 다수 거래처와 장기계약 협약이 구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원스(주)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첨단 산업센터로 지역사회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 실익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