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한화생명 전속채널본부장(왼쪽 여섯째), 이순남 이화의료원 의료원장(다섯째),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넷째), 조대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무처장(여덟째)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은 지난 7일 이대 목동병원에서 1.5Kg 미만 극소저체중출생아의 통합재활치료 지원을 위해 이화의료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도담도담 지원센터’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관영 한화생명 전속채널본부장, 이순남 이화의료원 이순남 의료원장,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조대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등의 기념식을 진행했다.
도담도담 지원센터는 경제적 상황으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극소저체중출생아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대 목동병원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범적으로 25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통합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 본부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른둥이에 대한 이번 지원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함께 멀리’를 모토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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