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이민호, 가난 상속자 vs 재벌 상속자 '느낌 아니까'

박신혜 이민호[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박신혜와 이민호가 각각 가난 상속자와 재벌 상속자로 만났다.

박신혜와 이민호는 7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민호는 버건디 컬러의 정장을 입고 등장했으며 박신혜는 흰색 블라우스에 무릎까지 오는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각각 가난을 상속받은 여자와 재벌2세 역할을 맡았다. 박신혜와 이민호 외에도 크리스탈, 박형식, 김우빈 등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상위 1%의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트렌디 드라마 '상속자들'은 박신혜, 이민호 외에도 김우빈, 크리스탈, 김지원 등이 출연한다. 9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