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F1 세이프티카 드라이버 초청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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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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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드 메이랜더 F1 세이프티카 드라이버가 알리안츠생명 서울 여의도 본사에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세이프티카의 역할과 알리안츠 그룹과 함께 실시하는 교통 안전 캠페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F1 세이프티카 드라이버로 활약 중인 세이프티카 드라이버로 활약 중인 베른드 메이랜더를 초청해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이랜더가 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에게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세이프티카가 수행하는 역할을 소개하고 알리안츠 그룹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Get Street Smart 캠페인'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메이랜더는 이날 "세이프티카는 F1 서킷의 수호자"라고 소개하며, "세이프티카는 치열한 속도 경쟁이 벌어지는 레이스 상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참가자들에게 속력 조정을 요청하거나 사고 잔해를 없애기 위해 경기장으로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혁신적인 자동차 테크놀로지와 운행 기술의 대명사인 F1 월드 챔피언십과 레이스의 안전을 이끄는 세이프티카는 전세계 도로 교통 안전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알리안츠 그룹의 미션에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알리안츠와 함께 현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세계를 돌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로 교통 상의 위험 관리와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명재 사장을 포함해 100여명의 알리안츠생명 임직원이 참석했다. 메이랜더는 사진촬영과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알리안츠 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F1대회 기간 중 세이프티카, 의료 차량,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의 안전 장치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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