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스리랑카, 합작발전소 건립 합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08 16: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인도와 스리랑카가 합작발전소 건립에 합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7일(현지시간) 마힌다 라자팍세 스리랑카 대통령과 살만 쿠르시드 인도 외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사업 합의서 조인식을 했다.

양국은 이 사업을 위해 5억1200만 달러(약 5500억원)를 투입한다. 스리랑카 북동부에 있는 항구도시인 트링코말리에 각각 250㎿(메가와트)의 발전능력이 있는 발전기 2기를 보유한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연료는 석탄이다. 양국은 지난 2005년 사업논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재정문제 등으로 사업은 그 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