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주최로 7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 가요제에서 ‘새타령’을 부른 김씨가 대상을 수상해 트로피와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금상은 손승연의‘안녕’을 부른 권세은(28.여.경북 구미)가 차지 했고, 은상은 김범수의 ‘끝사랑’을 열창한 김재오(20·남·서울 서대문), 동상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임나경(39.여 충북 영동)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추풍령 가요제는 예선에서 3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1명의 본선 진출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추풍령가요제는 오는 13일 오후 2시5분 KBS 제2라디오‘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가요제에는 달샤벳, 박현빈, 비투비, 신유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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