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K팝스타3, 중소기업 대표로 나왔다" 폭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08 18: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가수 유희열이 SBS 'K팝스타3'에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가운데 자신의 기획사인 안테나뮤직을 중소기업을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희열은 8일 오후 서울 목동 41타워 모 음식점에서 열린 K팝스타3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K팝스타3 심사위원 자리 제안에 걱정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희열은 이어 "새로운 사람을 찾는 일에 서툰 상황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 제작진이 말한 공정한 경쟁이라는 말에 귀가 뜨였다"며 "배경이 없으면 출발도 힘든 요즘 세상에서 음악만큼은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장이 있겠구나는 생각에 참여를 결정했다"며 악동뮤지션을 그 예로 들었다.

그는 "저는 중소기업의 대표처럼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YG와 JYP가 아닌 우리 회사에 오면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