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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 사망 소식에… 하주연 "마음이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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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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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 사망 [사진=로티플스카이 미니홈피]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걸그룹 쥬얼리 하주연이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25)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하주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라며 애도를 표했다.

앞서 로티플스카이는 8일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뇌사 상태로 숨을 거뒀다. 그녀는 1년 전부터 뇌종양으로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티플스카이는 1988년생으로 지난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당시 '웃기네'라는 곡으로 활동하며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 9년 만의 공백을 깨고 로티플스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다 이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로티플스카이 사망 소식에 깜짝 놀랐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투병 사실 몰랐다.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길" 등 애도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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