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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삶음 기능 업그레이드된 '아가사랑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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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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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는 기존 아가사랑 세탁기를 업그레이드한 ‘아가사랑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가사랑 세탁기는 지난 2002년 이후 현재까지 50만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새로 나온 아가사랑 플러스의 삶음 세탁 기능은 피부 알레르기균과 악취를 없애주는 살균효과와 세탁물의 색을 선명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뛰어나다.

또 표준, 란제리, 소량쾌속, 헹굼+탈수, 탈수, 무세제 통세척 등 일반코스 6가지와 함께 삶음 전문 세탁 코스 3가지를 추가해 아기 옷을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저귀나 속싸개, 손수건 같은 경우에는 90℃ 이상의 뜨거운 물로 옷감을 삶아 주는 ‘푹푹삶음’ 코스, 타월이나 일반 면 내의는
70℃ 정도의 물로 ‘절약삶음’ 코스, 고급 아가옷의 경우 40℃의 정도의 물로 세탁하는 ‘아가옷’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아가사랑 플러스는 헹굼 추가를 6회까지 늘렸으며 세탁기 내부에서 강력한 회전 물살을 일으켜 삶음 세탁 후 아기 옷을 더욱 깨끗하게 헹궈낼 수 있다.

세탁기 내부는 끓는 물에 강한 매쉬필터를 채용해 옷감에서 떨어져 나오는 먼지들을 확실히 모아준다. 세탁기 도어는 크리스탈 글로스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이음새 없이 깔끔하게 외관을 다듬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가로폭 45cm, 높이 80.3cm, 깊이 53.2cm로 좁은 공간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T자형 호스로 기존 세탁기와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아가사랑 플러스는 주 4회 세탁시 연간 전기료가 2000원 수준에 불과하며 ‘푹푹삶음’ 코스를 사용하면 1회 전기요금이 336원 수준이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육아에 꼭 필요한 삶음 전문 세탁기로 스테디셀러에 오른 제품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특화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가사랑 플러스는 이녹스 실버, 화이트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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