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족보에 수록된 명당도와 조선시대 이름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한국족보박물관 특별전과 연계해 1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 실시된다.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50명 선착순 모집 참가비는 무료이며, “제2기 족보대학” 세부 교육일정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0월 11일 산도란 무엇인가? ▲ 10월 18일 명문가의 산도와 풍수지리(1) ▲ 10월 25일 명문가의 산도와 풍수지리(2) ▲ 11월 1일 착한 마음이 명당을 만든다 ▲ 11월 8일 한국인의 이 름 문화 ▲ 11월 15일 관명과 자 ▲ 11월 22일 역사 인물의 호와 삶 ▲ 11월 29일 임금의 이름 묘호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11일 제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막과 함께 진행되는 족보대학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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