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지난 8일, 4층 고양마루에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 등 관내 30개교 어머니폴리스 임원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치안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합동 간담회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전환 및 아동성폭력예방을 위한 외부강사의 ‘성폭력의 이해’강의와 청소년계장의 학교폭력예방설명회, 112비신고 줄이기 홍보 동영상 상영이 실시됐다.
어머니폴리스 연합사무총무 유은미(여)는 “성폭력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모든 아동대상 성폭력 범죄가 없어질 그날까지 하굣길 순찰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계장의 센스있는 학교폭력예방 설명회를 통해 학교폭력 가해자 또는 피해자의 부모로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어머니폴리스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형세 서장은 “협력단체의 신뢰와 지지를 통해 현재까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 수 있었다.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어머니폴리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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