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시민회관에서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립이담풍물단, 시립합창단 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 유공자에는 애향봉사장에 홍순식, 향토발전장에 류호정, 효행선행상에 이명숙, 문화예술장에 박광영, 체육진흥장에 진양현씨가 시민의 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44명이 상을 받았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당당한 동두천, 바로서는 동두천, 시민 모두가 함께 웃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500여 공직자들을 믿고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을 보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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