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무의도서 등산하던 40대 절벽 추락 숨져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9일 오전 10시 9분경 인천시 중구 소무의도에서 등산하던 A모(49)씨가 20m 높이 절벽에서 떨어져 숨졌다.

A씨의 동료는 해양경찰에서 “등산하던 A씨가 발을 헛디뎌 순식간에 절벽 아래로 떨어져 곧바로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해양경찰과 119구조대는 헬기를 동원, A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져 있었다.

인천해경은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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