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1.8%↓ 브렌트유 1.10%↓… 금값 1.3%↓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뉴욕유가는 9일(현지시간) 3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88 달러(1.8%) 떨어진 배럴당 101.61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3일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1 달러(1.10%) 내려간 배럴당 108.95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금값은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7.40 달러(1.3%) 내려간 온스당 1307.2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일 이후 최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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