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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의 핑크 드레스 익숙하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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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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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 [사진 제공=에넥스 텔레콤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윤은혜가 새하얀 레이스가 달린 핑크빛 드레스를 휘날리며 로맨틱한 영화 속 한 장면을 재연했다.
 
윤은혜는 오는 14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에서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 직원이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밝고 씩씩한 나미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은혜가 최근 ‘미래의 선택’ 촬영에서 이동건과 아슬아슬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을 재연하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은혜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재연한 장면은 지난달 16일 수원에 위치한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평소에도 특유의 밝은 미소로 현장을 이끌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스마일 윤’으로 불리는 윤은혜는 이 날도 장난스런 제스처와 기분 좋은 농담으로 지친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윤은혜는 오랜만에 본래의 밝은 매력을 펼쳐내게 될 ‘미래의 선택’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나미래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작은 소품 하나까지 꼼꼼하게 상의하며 캐릭터에 100% 몰입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신 타임슬립’ 드라마다. ‘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미래의 선택 윤은혜에 네티즌은 "미래의 선택 윤은혜, 저 머리 나도 어울릴까" "미래의 선택 윤은혜, 패러디 재미있겠다" "미래의 선택 윤은혜, 키스신도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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