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검찰고발에 하락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셀트리온이 주가조작 의혹을 받아온 서정진 회장이 검찰에 고발됐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3.68% 내린 4만4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증권선물위원회는 서정진 회장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고 회사 실적 논란에 따른 주가 급락을 방지하려고 셀트리온과 계열사 법인 자금 등을 동원해 세 차례에 걸쳐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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