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는 이들에게 안동하회마을, 경주 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 순례 프로그램과 해인사 템플스테이, 한국 전통시장을 한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26명의 프랑스 수학여행단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열흘동안 한국에 체류하면서 서울, 경주지역 세계문화유산을 순례하고 해인사 템플스테이와 안동탈춤을 체험한 후 광장시장과 부산 자갈치시장 등 한국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된다.
이 외에도 전주한옥마을과 백제유적지인 부여도 방문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관광상품팀 박재석 팀장은 “원래 한국문화에 친숙한 일본, 중화권 역사문화관심층을 타겟으로 개발했던 세계문화유산 순례 상품과 전통시장 체험상품을 구미주 시장에서도 신규로 런칭하고 본격적인 상품설명회 및 해외여행업자 초청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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