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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 위 물개 [사진출처=데일리메일 캡처] |
공개된 사진 속에는 뱃상아리 코 끝에 물개 한 마리가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상아리는 물개를 잡아먹으려고 입을 크게 벌렸지만 물개 사냥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는 "물개는 물개섬에서 먹이를 찾아 바다로 나가며 상어는 그들을 쫓는다. 백상아리는 사냥감을 쫓을 때 최대 시속 40km 이상까지 낼 수 있기 때문에 이 물개는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백상아리 위 물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운 물개가 운좋게 살아서 다행이야", "백상아리 사냥 모습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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