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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최고의 마켓플레이스 ‘2013 G-FAIR KOREA’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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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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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창업부터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소기업 최고의 마켓플레이스인 ‘2013 G-FAIR KOREA’가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1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박람회인 ‘2013 G-FAIR KOREA’ 개막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시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1,200여개사 1,800여개 부스가 참가해 2만여 개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FTA 체결지역을 중심으로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대형 유통업체 구매상담자 400여명이 참가해 참가업체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예상된다.

특히 이번 ‘2013 G-FAIR KOREA’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와 대한민국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폭넓고 다양한 제품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2만여개의 제품 전시 외에도 행사 기간 중에는 ▲창업교육, ▲소상공인 맞춤상담, ▲참가업체 사업설명회, ▲온라인 판매 활성화 전략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입문과정 등의 세미나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이벤트 등을 진행해 다양성과 전문성 있는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한 참가업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시장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고,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와 성공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G-FAIR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거래 창출을 더욱 극대화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기업인들과 바이어, 소비자들간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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