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는 난지섬 자원의 체계적 활용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명품섬으로 만드는 ‘찾아가고 싶은 난지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명품 난지섬 조성을 위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국비80%, 도비 10%, 시비 10%)를 투입해 지난 2011년 11월부터 둘레길 정비와 용못공원 및 트래킹 코스 조성, 방갈로·화장실·취사장·샤워장 등을 갖춘 숲속체험장 조성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난지섬은 서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깨끗하고 맑은 바닷물과 완만하게 펼쳐진 양질의 백사장을 갖춘 곳이다.
지난해까지 상수도 보급과 도로 확충, 야영장, 화장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면서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15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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