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성주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폐광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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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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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폐광산 견학 기회를 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9일 한글날을 맞아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김기명, 명예성주면장)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주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폐광산 투어를 시켜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에서는 성주지역 아동센터의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10명, 교사 및 자원봉사자 8명을 초청해 석공신성탄광 자연정화시설 및 원풍탄광 산림복구지 견학, 대천 웨스토피아 레일바이크 탑승, 석탄박물관 관람, 영보연탄공장 견학을 하면서 살아 있는 현장교육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폐광산 투어는 김기명 명예성주면장(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주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산지역의 지역진흥사업 및 광해복원현장 등을 견학하고, 체험학습을 통해 광산피해와 복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환경개선 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김기명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은 지난 6월 명예성주면장으로 위촉된 이래 성주·개화 초등학교에 2백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고, 자매결연 마을인 성주면 개화2리 함박골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포도 구매 등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하여 의미 있는 일들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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