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1회 평생학습축제 포스터. |
이번 축제에는 즐거운 학습! 행복한 동행! 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평생학습기관과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 동아리 등 2000여명이 참여한다.
11일 서천군 거주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노인실버로빅팀의 ‘내 나이가 어때서’란 식전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며, 개막식에는 서천군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낭독, 나소열 서천군수의 환영사, 김창규 서천군의회의장 축사 및 뷰티파워 난타 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가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지명탄생 OX 퀴즈를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서천군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서천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17개 기관 24개 팀이 참여해 사물놀이, 생활체조, 라인댄스, 난타공연 등 평상시 갈고 닭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뽐낼 수 있는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12일에는 글쓰기와 예쁜글씨 쓰기를 진행하는 제1회 서천군 성인문해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며, 행사장 일원에는 전시·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프리마켓, 작품 전시, 공예 등 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최창근 총무과장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에는 흥미로운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 있다”며 “가족과 함께 방문한다면 학습의 기쁨과 가을의 행복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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