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리테일은 10일부터 12일까지 진도군과 손잡고 GS수퍼마켓 명일점에서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GS리테일은 김·미역·멸치·전복 등 수산물과 울금·태양초·검정쌀·현미 등 농산물, 진도 전통주인 홍주·한과 등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앞서 지난 2011년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라 진도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자체 상품의 매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한선구 GS리테일 수산팀장은 "진도군 직거래 장터는 특산물을 알리고 GS수퍼마켓 명일점 고객들에게 신선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GS리테일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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