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우리예술문화원(원장 손정아)은 한미동맹 60주년 기념으로 오는 13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노스 쇼어센터에서 전통창작뮤지컬 '아름다운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공연한다.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병사들을 기리기위해 마련된 창작 뮤지컬 '아름다운 우리나라 꽃, 무궁화'는 33인의 독립운동가와 유관순 업적을 기리는 내용이며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시대별로 조명했다.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작 편곡해 전통무용가 손정아씨의 춤을 비롯해, 전통한복 디자이너 그레타리의 궁중의상 재현등 다양한 소리꾼과 춤꾼들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미중서부 전통예술인협회(회장 정유진)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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