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경절연휴…베이징 원예박람회 50만명 몰려

베이징 원예 박람회. [사진=베이징 원예 박람회 공식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베이징 통신원 =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50만6000명의 관광객이 베이징 원예 박람회에 몰렸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9일 보도했다.

중국 국경절 연휴가 막 끝난 8일 베이징 원예 박람회 조직위 측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10월 2일 9.9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최고의 성황을 누렸다”고 밝혔다.

베이징 원예 박람회 측은 국경절 연휴 동안 음악, 회화, 조각, 행위예술 등 다채로운 예술 행사는 물론 ‘트랜스포머’ 캐릭터, ‘앵그리버드’ 게임 등 오락 행사도 마련해 관광객들을 동화의 세계로 초대했다.

베이징 원예 박람회는 개방 이래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며 베이징의 새로운 연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