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201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0일 오후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로 인해 암모니아가 누출되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201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에 위치한 KRC 자연순환센터 건물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유해화학물질 관련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으로써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며, 관내 민·관·군·경 등 2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폭발물 테러에 대응하여 테러단을 진압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구조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현장수습 및 복구의 순서로 했다.

우근제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고히 하고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는 등, 대형·다각화 되는 현대의 재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구조기관의 역활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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