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우근민)는 특성화고 등 고졸(예정) 취업 희망자의 취업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3 특성화고 청년 잡 페어’가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에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특성화고 취업률 상승추세와 최근 공기업, 금융권 등에서의 고졸채용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실시됐다.
잡페어에는 현장면접(채용)에 25개 기업체, 채용정보 제공(간접 참여) 20개 기업체, 기업채용 설명회에 6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면접컨설팅, 타로적성검사,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카운슬링 코너가 운영되며, 이밖에도 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방어사령부, 직업훈련협의회 등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 정보관(8개 기관 단체 참여)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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