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는 최신호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의 ‘한글은 어떻게 발명됐는가’라는 기사에서 한글에 대해 “선과 원의 조합으로 이뤄진 한글은 1만2000개 정도의 음소를 만들 수 있다”며 “한글 각 자음은 입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한글의 편의성으로 한국인의 문맹률은 매우 낮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자판에도 쉽게 적용됐다”며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까지 한글 표기법을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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