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무공수훈자회 중앙회 감사패 받아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보훈 단체 지원에 대한 공로로 11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이날 오전 수정구 양지동 양지근린공원에서 열린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 건립 9주년 기념식’ 행사 자리에서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는 시가 보훈단체를 위해 현충탑, 보훈회관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3만원→5만원), 운영비(연 5억8천만원) 지원 등 보훈단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나라가 건재해야 개인이 존재한다는 준엄한 사실을 성남시민 모두 아로새겨야 한다”면서 “호국정신과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태평동 산47-1번지에 있는 현충탑과 시설이 낙후된 보훈회관을 태평동 7277번지 일원 3만7,000㎡ 토지 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조속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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