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국가부채 법정한도 증액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6주 동안 국가부채 법정한도를 증액하는 것을 제안했다.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재정지출 삭감 협상을 재개하는 대신 6주 동안 국가부채 법정한도를 증액해 디폴트를 막자고 제안했다.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공화당 하원의원 총회 후 기자회견에서 “이제 협상과 대화를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