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머크, 화장품 원료 2종 출시… 자외선 차단·도자기 피부 효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11 08: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머크는 화장품 원료 로나케어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두 가지 신제품을 추가했다고 11일 전했다.

신제품 로나케어 브론질은 자연스러운 태닝 효과를, 로나케어 프리스틴 브라이트는 결점없는 도자기 피부를 연출한다. 두 가지 제품 모두 머크에서 발견·개발된 특허 물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머크는 연구결과가 두 가지 제품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으며, 문화적 배경에 따라 두 제품의 선호도가 다르다고 설명한다. 아시아 문화권보다 밝은 피부색을 가진 서양 사회에서는 태양에 그을린 피부가 이상적인 아름다움으로 여긴다는 것. 두 제품 모두 노화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10월 9일부터 11일 독일 풀다에서 열린 SEPAWA 총회에서 최초 공개됐다.

로나케어 브론질은 피부 속의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켜 자외선 노출없이 태닝이 가능하도록 한다. 머크는 '여름을 입은 피부'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이 제품을 유럽과 미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데이 크림과 나이트 크림뿐만 아니라 다기능 바디케어 제품과 노화방지 제품에도 적용 가능하다.

인체 조직 문화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로나케어 브론질을 사용한 제품에서 10일 후 표피층 내 멜라닌 물질이 4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크 본사의 기능성 원료 부문 헤드인 미하엘 바이덴은 “생물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화장품 원료 마켓의 태닝에 대한 반응은 매우 새롭다. 우리는 몇 년 안에 기술적 부분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나케어 프리스틴 브라이트는 피부 호환적인 원료로 피부 태닝과 색소 침착을 방지해 피부색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피부색을 환하고 매끈·투명하게 가꿔준다. 머크는 이 제품의 슬로건을 '도자기와 같은 피부'로 정했다.

종종 발생하는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과 안정성, 변색 문제 때문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를 개선한 원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로나케어 프리스틴 브라이트는 순하고 흰색으로 향이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화장품 제조에 있어 효과적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sepaw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