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양생 소재의 다큐 촬영 돌입

아주경제 조성미 베이징 통신원 = 중국의 첫 양생(养生) 소재의 다큐 ‘장생어(長生語)’가 8일 베이징에서 크랭크인에 들어가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다큐 ‘장생어’는 역사적 시각과 인문적 내용으로 중화민족의 양생문화의 정수를 담을 예정이라고 신화사가 8일 전했다.

이 다큐의 제작사인 상스(尚視)국제문화미디어는 “생활수준이 나날이 향상됨에 따라 오늘날 많은 이들이 건강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나 사실상 관련 다큐는 전무한 상태이다”고 지적하며 “이에 양생을 전문적으로 다룬 다큐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며 제작 의도를 밝혔다.

이 다큐는 불교, 도교, 중의학 등 분야의 대가들을 인터뷰해 중화민족 양생문화의 정수를 파헤쳤을 뿐 아니라 역사적 시각으로 양생의 역사와 전통, 양생문화의 변천사 등을 심층 탐색해 대중들에게 유익한 건강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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