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핵융합연구소, 제2회 핵융합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11 10: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제2회 핵융합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 출품작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11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에너지의 미래 KSTAR를 마음껏 표현하라!’ 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5일부터 2개월 동안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인 핵융합에너지의 이해를 높이고 어렵게 느껴지는 핵융합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손 그림을 적용한 모션그래픽 영상을 활용해 우리나라 핵융합연구장치 KSTAR의 우수성과 핵융합에너지개발 필요성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이재우, 주소영, 이진용, 유환희 가천대학교 시각디자인과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심플한 그래픽과 화려한 색감의 대조가 홍익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심혜진 학생과 국가핵융합연구소 캐릭터를 활용해 주목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한 김재효씨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는 300만원, 금상 10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3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결선에서 8개팀을 선별하고 기본심사, 네티즌평가 등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KSTAR와 핵융합에너지의 이해도, 아이디어 창의성 및 흥미도 등을 중점으로 심사해 최종 8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연구소 블로그(http://fusionnow.nfri.re.kr)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면 핵융합연 소장은 “올 여름 전력난으로 미래 대체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난해 1회 때 보다 핵융합에너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일반 국민들에게 핵융합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핵융합연은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 이어 지난 8월 한국대학생PR연합회(KUPRA)와 손잡고 핵융합에너지 PR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눈높이에 맞춘 핵융합에너지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