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11일 치매 건강강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민병원이 11일 오후 3시 서울부민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일상예찬 더하기’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장영희 신경과 과장이 ‘치매의 올바른 이해(일찍 알고, 밝게 알자)’를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초기 치매증상과 치매의 조기 검진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장 과장은 “아직까지도 치매를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화 증상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여 치료를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며 “발병초기부터 인지재활치료를 받으면 인지 능력의 소실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으니 기억력이 전보다 못하다고 느낀다면 병원을 찾아 치매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번 치매 강좌는 전문 강사의 웃음치료도 함께 진행되어 일상생활에서 웃음운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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