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 벼 수매사업장 현장방문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김춘석 여주시장이 10∼11일 양일간 삼교동 농협수매장 등 7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올해 벼 수매물량 28,000톤을 계획, 조생종 1,997톤, 중생종 1,546톤은 수매를 완료했고, 여주쌀의 대표 품종인 추청벼 24,457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의 경우 25,000톤을 수매할 계획이었으나, 916톤을 초과 수매함으로써, 계획량의 103%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북내면 지역은 수매량에 비해 저장능력이 부족해 매년 농업인들이 수매장에서 오래 대기하며 불편을 겪어왔으나, 올해초부턴 국비 및 시비 등 9억8천여만원을 들여 건조저장시설 1,000톤을 확보, 농업인의 시름을 덜었다.

김 시장은“농업인들의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수매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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