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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tv, YG의 첫 자체 제작물 ‘WIN’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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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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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올레 tv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첫 자체 제작물인 ‘WIN(WHO IS NEXT)’을 독점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올레 tv는 이 프로그램의 VOD를 미디어 콘텐츠 유통 채널 중 단독으로 서비스하게 됐다.

강인식 KT미디어허브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올레 tv와 YG가 콘텐츠 유통 등에 대한 협조를 공고히 하는 시도”라며 “WIN 파이널 생방송 방청권을 올레tv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공동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WIN은 현재 매주 금요일 채널 엠넷과 tvN에서 방영 중인 ‘포스트 빅뱅’ 발굴을 위한 아이돌 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올레 tv는 다음달 8일까지 ‘WIN’ 다시보기를 독점으로 제공하며 VOD 전편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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