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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이종수 사장(왼쪽 세 번째)과 우원식 국회의원(왼쪽 네 번째)이 11일 열린 '노후임대단지 욕실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서울시 산하 SH공사는 11일 20년이상 노후화된 임대주택단지 대상으로 '욕실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욕실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단지는 중계3·4단지, 하계5단지, 성산 아파트, 면목아파트 7950가구다.
SH공사는 지난해 이미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적극지원에 힘입어 1단계 2987가구(전 가구의 3분의 1)를 완료한 상태다.
이번 2단계(4963가구) 공사는 약 20년 전 설치돼 노후화된 욕실 시설을 전면 교체해 입주민 이용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한층 더 쾌적한 욕실로 개선하게 된다.
SH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임대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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