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근 새롭게 건조한 전투함을 둘러보고, 기동훈련을 지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투함의 배수량, 속도, 무기 등을 점검하고, 건조에 참여한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 등을 격려했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번 참관을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참가한 한·미·일 해상훈련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하고 있다.
단, 이날 보도에서 남한과 미국 등을 위협하는 김 위원장의 공격적 발언은 소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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