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서울 소재의 총 423개 동을 돌아가며 통신사별 LTE 네트워크 서비스의 속도를 비교 체험하는 ‘광대역 LTE-A 한판 대결’ 캠페인을 오는 18일까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KT의 ‘광대역 LTE-A 속도체험단’은 서울의 423개 동을 순회하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LTE-A 또는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데이터 전송 속도 대결을 벌이게 된다. LTE 지원 단말을 가진 타 통신사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TE 데이터 속도 대결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참여 고객의 폰과 동일한 제조사 단말로 진행된다. 대결에서 KT의 속도체험단이 패배할 경우, 참여 고객에게는 CGV 영화쿠폰 2장을 제공하며 KT의 ‘황금주파수’를 상징하는 ‘황금초콜릿’을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광대역 LTE-A 한판대결’은 서울 강남구, 마포구, 송파구 등 12개 구 지역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총 4042전 중 KT가 3869회의 승리를 거둬 약 95% 이상의 승률을 기록 하고 있다.
KT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광대역 LTE-A 서비스의 속도와 커버리지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많은 소비자들이 KT ‘광대역 LTE-A’ 서비스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서울의 총 423개 동을 무대로 각 통신사별 LTE 네트워크 서비스의 속도를 비교하는 ‘광대역 LTE-A 한판 대결’ 캠페인을 18일까지 시행한다.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광대역 LTE-A 한판대결’ 이벤트를 진행 중인 KT 속도체험단 및 참여 고객이 KT의 ‘광대역 LTE-A’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서비스의 속도를 측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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