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강제화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금강제화 남성구두 편집매장 헤리티지가 이태리 명품 슈즈 브랜드 산토니(SANTONI)의 트렁크쇼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산토니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제화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태리 명품 슈즈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올해 초부터 금강제화 명동본점과 강남본점에 위치한 헤리티지 라운지와 5개 백화점 헤리티지 매장에서 판매해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신세계 강남점, 롯데 본점 헤리티지 매장에서 열린 산토니 트렁크쇼에서는 이태리에서 초청된 장인들이 직접 수제화 가죽 염색, 비스포크 서비스 시연회를 열였다. 또 산토니의 클래식, 클럽, 핸드메이드 라인 등 다양한 제품도 전시됐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고급 제화기술을 갖춘 헤리티지와 산토니의 협업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정통 이태리 장인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며 "앞으로도 명품 슈즈 브랜드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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