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글로벌 금융그룹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의 해외 임직원과 국내직원 등 약 160여명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저소득층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라이딩 행사는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의 저소득층 교육기금 마련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초·중급자와 상급자 등 2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90km과 120km의 한강과 북한강 자전거길을 달렸다.
한국관광공사 박병직 녹색관광센터장은 “공사는 해외 인센티브 라이딩 방한 단체 유치 확대 및 자전거 여행 특화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자전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고부가가치·고품격 관광 수요를 적극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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