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축제 다녀오다 버스 추락… 전원 51명 사망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페루 동남부 라 콘벤시온주 쿠스코 지역에서 차가 추락해 51명 이상이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전날 페루에서 가족을 탑승한 트럭을 개조한 차량이 낭떠러지로 추락해 탑승한 전원 51명이 사망했다. 

이 차량은 산타 테레사의 마을 축제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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