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공상 경찰관 1510함 경장(승) 이장연(34)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포항해경]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지난 11일 오전 공상 경찰관 1510함 경장(승) 이장연(34)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경장은 지난 3월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탑산부근에서 산불진화 및 잔불제거작업 중 낙상으로 척골측부인대의 외상성 파열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포항해경은 지난 3월 포항 도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되어 전 직원이 비상 소집되어 화재진화 및 잔불제거 작업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박종철 포항해경서장은 이 경장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시일 내 완쾌 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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