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해면, ‘제8회 연오랑세오녀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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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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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3일 양일간 면민노래자랑, 문화공연, 축구대회 등 주민화합 도모

12일과 13일 양일간 포항 동해면 문화체육회와 향토청년회가 동해면민운동장에서 ‘제8회 연오랑세오녀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포항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시 남구 동해면 문화체육회(회장 나학엽)와 향토청년회(회장 김기수)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동해면민운동장에서 ‘제8회 연오랑세오녀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동해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면민 노래자랑, 문화공연, 축구대회로 진행됐으며, 약 3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마을별 축구대회 등을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전야제와 13일 본 행사에 참석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사를 통해 “동해면민의 일치단결된 모습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꼈다”며, “블루밸리 이주대책 등 지역현안사업이 원만히 해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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