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이불 빨래… 가수의 아들답게 리듬 타며 방망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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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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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이불 빨래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이불 빨래를 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남 화순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방송인 김성주,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와 동네를 돌며 이불을 걷어 이불 빨래에 나섰다.

개울가에서 윤후와 송지아는 발로 이불을 밟고 방망이로 이불을 내리치며 빨래에 열중했다. 특히 윤후는 가수의 아들답게 박자를 맞추며 방망이질을 했다.

특히 윤후는 "이불 죽었다"고 엉뚱한 발언을 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의 이불 빨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이불 빨래, 너무 귀엽다", 윤후 이불 빨래, 못하는 게 없네", "윤후 이불 빨래하는 거 보니까 나중에 가정적인 남편이 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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