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고, 그간 안심치안에 노고가 많은 인천경찰과 가족을 위하여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 4번째공연이 11일 인천경찰청을 방문, 한마음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인선 청장을 비롯해 인천경찰가족 400여명 참석, 지방청 1층 대강에서 성황을 이뤘다.
이인선 청장은 우리 인천경찰가족이 그간의 바쁜 격무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음악연주〔(Daniel Migdal(바이올린) 탱고 모음곡 (Tango Suite), Jacob kellerman(기타) 아랑훼즈 협주곡 중 제2악장, 교향곡 제40번 g단조 K.550〕와 함께 가을 밤 문화예술을 만끽하며 금난새 인천시립교향악단장을 비롯해 악단의 노고에 감사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을 관람한 직원들은 정통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관람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인천청은 지난 4월 인천종합예술회관과 MOU를 체결 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